편집자주_김재종 군수가 14일~21일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읍면 순방 규모를 대폭 축소해 이장단을 중심으로 읍면별 숙원사업을 들었다면 올해는 이장 외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로 만들었다. 옥천신문은 이번 호에서 △군서면 △안남면 △동이면 △옥천읍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추려 싣는다. 16일 오전10시20분 안남면사무소에서 열린 안남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등주봉 주변 화장실과 데크길 설치, 면 내 쓰레기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주민 제안이 이어졌다. 제판권 이장협의회장은 “피실에서 고성까

편집자주_김재종 군수가 14일~21일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읍면 순방 규모를 대폭 축소해 이장단을 중심으로 읍면별 숙원사업을 들었다면 올해는 이장 외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로 만들었다. 옥천신문은 이번 호에서 △군서면 △안남면 △동이면 △옥천읍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추려 싣는다. 지난 14일 오후2시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 순방에서는 각종 도로 확장 및 하천 정비, 장령산 물 부족 문제, 주민 편의시설 마련과 관련한 제안들이 잇따랐다. 군서면 주민자치회 관광분과 김연수 위원

편집자주_김재종 군수가 14일~21일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읍면 순방 규모를 대폭 축소해 이장단을 중심으로 읍면별 숙원사업을 들었다면 올해는 이장 외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로 만들었다. 옥천신문은 이번 호에서 △군서면 △안남면 △동이면 △옥천읍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추려 싣는다. 16일 오후2시부터 진행된 동이면 순방에서 학령2리 버스노선 및 승강장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학령2리 김락종 이장은 버스 승강장과 마을 중심부가 500m 가량 떨어져 있다보니 고령 주민들이

편집자주_김재종 군수가 14일~21일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읍면 순방 규모를 대폭 축소해 이장단을 중심으로 읍면별 숙원사업을 들었다면 올해는 이장 외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로 만들었다. 옥천신문은 이번 호에서 △군서면 △안남면 △동이면 △옥천읍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추려 싣는다. 옥천읍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일자리를 두고 설전이 오갔다. 귀촌한 주민 A씨는 청년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을 꼬집으며 공공기관에서 조차 비정규직으로 인력을 뽑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

편집자주_김재종 군수가 14일~21일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읍면 순방 규모를 대폭 축소해 이장단을 중심으로 읍면별 숙원사업을 들었다면 올해는 이장 외 지역 주민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로 만들었다. 옥천신문은 이번 호에서 △군서면 △안남면 △동이면 △옥천읍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추려 싣는다. 장야주공2단지-장야초 사이 끊어진 인도가 연결됐다. 심각한 주차난으로 도롯가에 주정차한 차량이 즐비한 상황인데 일부 구간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통학 안전에 위협을 받았다. 주민들은 지난해 군수 읍면 순방을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8350부대 내 사찰에서 실미도 사건으로 사형당한 공작원 4명의 50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3월10일은 1971년 8월23일 실미도를 탈출해 청와대로 향하던 북파공작원 중 군경과의 교전 끝에 살아남은 4명의 사형이 집행된 날(1972년)이다.이날 유가족들은 4명 공작원의 명복을 기리는 한편 정부에 속히 유해 발굴 조사에 착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사형당한 4명의 공작원의 유해는 당시 암매장 돼 지금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추모식에 참석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와 국방부 관계자

3년 전부터 군과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무상교복이 실시됐지만 자칫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해진 교복 치수 책정 기간을 넘겨 신청하는 경우다. 대량으로 발주·제조하는 기간을 지나 신청하면, 공정 과정에서 생산비가 늘고 그 비용이 소비자와 대리점에 전가되기 때문이다. 우리고장에서도 이 같은 사례로 소비자는 물론 대리점주도 손실을 보는 일이 발생했다. 군내 한 고등학교 신입생의 학부모 A씨는 “아이와 제 과실로 교복을 맞추는 기간을 넘겨 늦게 교복사를 찾았다. 그런데 늦게 신청하면 5만원이라는 자부담이 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춘 먹자골목 조성사업’으로 먹자골목에 총 3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30여 곳의 음식점이 집중되어 있는 약 150ｍ정도의 T자형 골목길 구간에 대한 환경개선이 이뤄졌다. 그와 더불어 오후6시부터 익일 오전6시까지 먹자골목에서는 ‘차 없는 보행자 거리’를 시행 중이다. 골목길을 지나던 행인 A씨는 “주변 환경이 개선이 되니 확실히 이전보다 분위기도 좋고 찾아드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래 취지와

옥천군이 ‘벽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체계적인 벽화 관리에 나선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벽화가 흉물과 예산낭비라는 오명을 벗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0일 옥천군은 벽화 사업 신청부터 심의·평가, 제작, 관리 기준을 담은 벽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공공성 △쾌적성 △심미성 △환경성을 옥천군 벽화의 기본원칙으로 정하고, △장소 △형식 △색채 △재료 △관리 등 5개 항목에 대해 벽화가 준수해야 할 항목을 제시한다.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은 공공 공간, 건축물, 시설 등의 벽

11일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월례회의 및 총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옥천군새마을회 대회의실에 모인 20여명의 회원들은 앞으로의 과제를 토의하고 사업을 알차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실무 기술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새마을회는 △2022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선발 △2022년 상반기 생산적일자리 활동 △50만그루 나무심기 활동 △마을공동체 시범마을 사업 추진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모금 등 당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각 읍면 협의회 및 부녀회 총무를 대상으로 사업일지 작성, 행사 및 총회 진행, 금전출납부

■ 동이면 세산리 주택에서 화재 발생11일 오후 8시45분께 동이면 세산리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주택 위쪽에 사는 신고자가 밖에 나왔다 화염과 연기를 목격한 후 신고했고, 불은 인명피해 없이 오후 9시55분께 완전진화됐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인해 창고와 집 지붕 등 15㎡가 불타면서 소방서 추산 172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이원면 개심리 비닐하우스 화재11일 오후 4시38분께 이원면 개심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비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의 확진도 늘고 있다. 이에 새 학기가 시작된 교육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5일 기준 군내 교직원 중 2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이다. 학교에 인력공백이 발생해 ‘정상 등교’를 하더라도 ‘정상 수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으면 우선 교내 같은 교과 담당 교사가 수업을 대신 진행하거나 확진 교직원이 경증·무증상인 경우 재택근무를 하며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군내 생활안전 증진 활동을 펼치는 옥천군안전보안관(대표 김성근)이 이번에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2일 읍 수북리 선사공원에 모인 10여명의 옥천군안전보안관 회원들은 이날 선사공원 및 인근 향수호수길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선사공원과 향수호수길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거한 쓰레기는 반나절 만에 20리터 종량제봉투 10여개를 가득 채웠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옥천군안전보안관 회원 박정자(68, 읍 마암리)씨는 “안전보안관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할 때면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고

옥천읍 구일리 일원에 거대한 산업단지가 완성됐다. 17일 옥천의료기기 2단지로 추진했던 제2산업단지가 ‘옥천테크노밸리’라는 새 이름을 달고 준공식을 가졌다. 517억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용지비 218억원, 조성비 152억원, 기타 47억원)가 투자된 산업단지가 지역경제를 들썩이게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분양 성적은 나쁘지 않다. 축구장 50개 크기와 맞먹는 35만7천831m² 부지에 28개 기업이 입주해 100% 분양을 완료했다. ㈜청양식품, 수원공업(주), 한빛정밀, 코리아특장(주), (유)현대오피스 등 10곳이 이미 준공

동이면 남곡리에서 한 토지주 A씨가 인근 토지주 B씨의 구거(하천보다 규모가 작은 개울) 매립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민원을 제기해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인근 토지주 B씨가 자신의 토지로 향하는 도로를 내기 위해 오랫동안 물이 흐르던 구거를 매립했다는 것. 이로 인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자신의 밭으로 흘러들러와 경작지가 침수돼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실제 지난 11일 갈등이 발생한 남곡리 현장에 찾아가보니, 기존 물이 흐르던 구거가 흙으로 매립되면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A씨의 토지는 발이

옥천군의회 유재목 부의장이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면서 지역 주민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주민들은 해당 조례에 반가움을 나타내는 한편 면단위 숙원사업인 작은 목욕탕이 안착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남·청산 등 면단위별로 조성되는 목욕탕 운영비 지원 방향도 구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유재목 부의장과 임만재 의장은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공동 발의했다.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비롯해 군에 주민등

마을 이장이 군의 허가 없이 난개발을 진행해 자연환경 훼손 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마을 주민들로부터 나왔다. 현장 확인에 나선 군은 이를 불법 개발행위로 보고 개발행위 당사자인 이장 A씨에게 이에 관한 의견서 제출을 요청했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달 군북면 한 마을 주민 B씨는 “마을 곳곳에서 불법 성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개발행위자는 마을 이장 A씨”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어 B씨는 “A이장은 자신이 소유한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흙과 돌을 퍼 나르며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있다”며 “군

편집자주_ ‘장애물이 없는’이라는 의미의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고작 몇 cm의 턱 때문에 밥을 먹을 수도, 옷을 사 입을 수도 없었던 휠체어 장애인들의 보편적 권리를 위해 시설 내 문턱을 없애자는 세계적인 운동 구호다. 이를 넘어 이제는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그 의미가 확대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인하는 BF인증제도를 넘어 지역 특성에 맞게 수년전부터 자체 BF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진주시를 찾아 그 모습을 들여

가화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주민 A씨는 가화리 일부 지역이 눈에 드러나지 않는 소외 지역이라 주장한다. 면 단위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시내버스 배차가 촘촘하지 않다고 불편을 이야기할 때면 고개가 끄덕거려지지만, 읍 시가지에 사는 본인 역시 시내버스 타기가 어려운 것이 옥천군 대중교통 현실이라 꼬집는다. 시내버스가 가화1리 마을회관(가화현대 아파트와 5~10분 거리)에 서지만 이 버스는 양수리와 대천리를 돌아 시내버스 종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이용률이 떨어진다. 오일장에서 이것저것 장을 보고 무거운 짐수레를 끌고 육교를 건너 오르

■ 4일 아동친화도시 옴부즈퍼슨 위촉식 및 회의 진행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아동권리 보호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옴부즈퍼슨 제도를 운영한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옴부즈퍼슨 회의를 열고 위촉식 및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옴부즈 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대변인이다. 옴부즈 퍼슨의 역할은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 도모 △아동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 모니터링 및 제언 등이 있다. 올해부터 임명된 옴부즈 퍼슨은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