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은 학교에 교육복지사 배치해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굴… 체계적 지원에 힘쓸 것”

김영애(45) 교육복지사는 2021년 옥천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안전망 시범사업에 선정됐을 때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다. 우리지역에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곳은 총 세 곳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삼양초, 옥천중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관리되는 5개교(삼양초, 옥천중 포함)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모두 김영애 교육복지사가 전담한다. “교육복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다는 접수를 받으면 학생의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과 연계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의 변화를 관찰하고 변화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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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