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농업협동조합(대청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2번 한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한영수 당선자는 현 조합장인 이병준 후보에 맞서 박빙의 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340표라는 큰 표 차이를 기록하며 여유롭게 당선증을 손에 쥐었다. 투표는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투표구 대청농협 농산물유통센터와 △제2투표구 대청농협

우리고장 포도 산업의 새 활로를 개척하는 길에 농가들이 먼저 나섰다. 12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알렉산드리아 포도작목반(반장 이동훈)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 '알렉산드리아 포도 품질 개선 및 유통활성화 기술지원 사업' 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은 알렉산드리아를 재배ㆍ저장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안내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민병용)이 13일 지난해 새로 지은 법인 창고에서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고사를 지냈다. 안내면 현리 법인 사무실 옆에 있는 이 창고에는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국비 6천만 원, 도비 5천만 원, 군비 5천만 원, 자담 4천만 원)'으로 도정시설 등이 들어섰다. 민병용 대표이사는 "올 한해 농사 잘 되고 아무 사고

취임사를 말하는 옥천군농민회 주교종 신임회장의 목소리에는 물기가 서려있는 듯 했다. 농업ㆍ농민ㆍ농촌의 역사가 농민회의 역사이고 농업ㆍ농민의 아픔이 농민회의 아픔이었던 24년 역사를 반추하며 주교종 신임 회장은 '힘들지만 그래도 끈질기게 함께 가자'고 농민회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이에 농민회 회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며 농민운동을 다시 한 번 국민운동,

대청농업협동조합(대청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2번 한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한영수 당선자는 현 조합장인 이병준 후보에 맞서 박빙의 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340표라는 큰 표 차이를 기록하며 여유롭게 당선증을 손에 쥐었다. 투표는 오늘(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투표구 대청농협 농산물유통센터와 △제2투표구 대청농협 안남

우리고장 향토 산업인 옻 산업 발전을 위해 옥천군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손을 잡았다. 옥천군은 7일 오후 3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약연구소(청원군 오창읍 소재, 소장 염영일)와 옻 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구소 산하 천연물 의약연구센터와 효능분석센터의 기술 및 지식, 검증된 옻 성분 분석 결과를 우리고장 옻 산업에 접목

올해도 군서면에서 생산된 '장령산골' 포도가 인도네시아 수출 길에 오를 예정이다. 2008년 첫 수출을 했으니 벌써 6년째. 군서농협(조합장 곽인상)에 따르면 올해 수출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수출물량이나 일정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군서농협은 올해 수출 상황 역시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서농협 곽인상 조합장은 "7월

[4신] 최종유권자수 1922 ▲총 투표수 1480 ▲1번 이병준 후보 565 ▲ 2번 한영수 후보 905 ▲무효 10안내면 투표 결과▲총 유권자수 1049, ▲ 총 투표수 834, ▲1번 이병준 후보 353, ▲2번 한영수 후보 483, ▲무효 7, ▲기권 206안남면 투표 결과▲총 유권자수 873, ▲투표수 637, ▲ 1번 이병준 후보 212, ▲2번

1. 출마의 변을 밝혀 달라.=안내농협과 안남농협이 합병하여 대청농협으로 거듭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당초 예상했던 2015년 임기를 바라보고 준비했던 여러 사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 옥수수와 감자의 출하를 위한 기반시설이 이제 다 됐다. 앞으로 본격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환원해야 하는 등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아 있

1. 출마의 변을 밝혀 달라.=사실 욕심은 없었다. 안내·안남농협이 어려워 합병했다. 여전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 조합장 말고 후보가 없다는 말을 듣고, 농협 노조 문제 등 조합의 어려움이 이슈화가 되고 있는 이 때 후보자가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다시 한 번 총대를 메고 농협을 살려보겠다는 마음으로 뒤늦게 출마를 결심했

지역 아이들에게 지역에서 길러진 친환경 농산물을 먹이려는 옥천군의 투자가 올해도 계속된다. 군 친환경농축산과는 지난달 28일 김영만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옥천군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2012년 학교급식지원사업 결산보고 및 2013년 학교급식 예산 및 지원대상안을 원안 의결했다.올해 옥천군이 학교급식에 투자하는 예산은 18억3천597만2천원. 이는

11일 치러질 대청농협 조합장 선거에 이병준 현 조합장과 한영수 안내면 도촌리 이장이 맞대결을 펼친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후보자등록 신청 마감 결과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두 후보는 지난 2009년 안내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미 한 번 맞붙은 전력이 있어 재대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노사 간 단체협약 문제로

"엄청난 손실에 대한 대책이 나와야 한다. 조합장, 이사, 직원, 대의원 할 것 없이 다 썩어있다. 일이 터져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모두가 다 썩어 있다." (축협 대의원 A씨)"저를 믿고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길 바란다. 우리가 양평지방공사에 가압류 해놓은 것도 상당하고 승소하면 돈 받는 데 문제없을 것이다. 직원들도 희생하려는 자세 보

옥천영동축협(조합장 정영철)이 지난해 살림살이를 결산한 결과 34억2천8백만원에 이르는 손실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축협 측이 경기도 양평지방공사로부터 받지 못했다 주장하며 재판을 진행 중인 47억4천7백만원의 미수금은 포함되지 않은 손실액.미수금 전액 회수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축협의 손실금은 눈덩이처럼 불어

오는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청농협 조합장 선거에 이병준 현 조합장과 햇다래권역 추진위원회 한영수 위원장이 맞대결을 하게 됐다. 이번 선거 사무 위탁을 맡은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후보자등록 신청 마감 결과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두 후보는 지난 2009년 안내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미 한 번 맞붙은 전력이 있어 재대결 결과에 관심이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이 올해도 어른신들을 위한 경로당 유류비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했다.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기름값, 전기요금에 경로당 보일러를 마음껏 틀기도 힘든 세상. 이원농협은 면 내에 있는 28곳 경로당에 30만원씩 총 840만원을 지원했다. 경로당 유류비 지원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원농협의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옥천묘목축제(구 옥천이원묘목축제)가 묘목 유통 농원들의 수익 창출에만 기여할 뿐 지역 차원의 별 다른 실익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자체가 예산을 투자한 축제 기간을 빌려 농원들은 억 단위를 넘나드는 수익을 올리지만 정작 묘목 생산농가들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낙수효과를 가져다주는지는 미지수라는 것. 옥천군은 올해 묘목축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