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향토 산업인 옻 산업 발전을 위해 옥천군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손을 잡았다.
옥천군은 7일 오후 3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약연구소(청원군 오창읍 소재, 소장 염영일)와 옻 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구소 산하 천연물 의약연구센터와 효능분석센터의 기술 및 지식, 검증된 옻 성분 분석 결과를 우리고장 옻 산업에 접목시켜 특성화되고 명품화 된 옻 관련 특산품 개발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보도 자료를 통해 김영만 군수는 “지난해 9월 오송 재단과 의료기기관련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의료기기산업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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