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남면 농협조합장 정창영씨 6대 조합장으로 시작, 8대 조합장까지 당선된 정창영(56·연주리) 안남농협 조합장이 선거 후 모처럼의 휴식을 취하듯 편한 얼굴로 방문객을 맞는다. "작은 지역에서 경선까지 하다 보니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7대 조합장 선거에서부터 시작된 조합장 직선이건만 후보사퇴로 인해 실질적인 경선은 올해가 처음이라는 말과 함께 경선후 후유증은 당 의견 | 옥천신문 | 1993-06-05 00:00 청산농업협동조합장 박치용씨 "미리 준비했던 것도 아니고 갑자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아무튼 개표가 끝나고 말씀 드렸다시피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을 먼저 찾아 도움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 탓일까? 개표결과를 전해들은 후 바로 개표장에 모습을 나타낸 박치용(51) 조합장 당선자가 소감을 말하다 가빠진 숨을 몰아쉬며 소감을 밝힌다. 의견 | 옥천신문 | 1993-05-15 00:00 조폐공사 옥천조폐창장 백영현씨 한국조폐공사에 입사한지 22년. 어느 부서를 막론하고 안거쳐본 부서가 없을 정도로 현장실무에 밝고 다방면에 능력을 갖춘 백영현(52) 조폐창장이 지난 3일자로 옥천조폐창장에 부임했다. ◆옥천이 처음은 아닌데.=92년, 그러니까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옥천조폐창 총무부장을 지낸 바 있어 옥천과 인연이 있다. ◆총무부장 재직시 옥천의 발전에 큰 관 의견 | 옥천신문 | 1993-05-15 00:00 장한 며느리상 최순남씨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물론 남편까지 병수발 하기를 13년.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시부모와 남편이 병석에 눕는 바람에 한층 어려워진 가정형편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 최순남(36·옥천읍 수북리 112-6)씨가 시작한 일은 식당종업원."결혼 1년 후부터 시작된 악몽들을 지금 돌이켜보면 어떻게 헤쳐나왔는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시아버지가 신장이 나빠져 신체 왼쪽부위 의견 | 옥천신문 | 1993-05-08 00:00 장한 아내상 김춘옥씨 "보잘것 없는 사람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정말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더 열심히 살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충북 장한 아내상을 수상한 김춘옥(36·옥천읍 금구리)씨는 감사하다는 말로 소감을 밝힌다.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온 김씨는 19년전 공사장 일을 하다 척추를 다쳐 다리 의견 | 옥천신문 | 1993-05-0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3133233333433533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