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산물 꾸러미, 다시 한 번 가정으로 간다 농산물 꾸러미, 다시 한 번 가정으로 간다 옥천군이 도내 최초 2차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난 5월 충북도 차원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1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군 자체적으로 2차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초중고 5만원, 유치원 3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는 오는 30일까지 모든 학생의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군의 이번 결정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판로가 막힌 농가와 식재료 구입으로 가계 부담을 느꼈던 가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유치원생 469명, 초·중·고등학교 학생 4천43명 학생의 가정에 2차 농산물 꾸러미 코로나19 | 박수지 기자 | 2020-10-16 10:54 태풍 피해 본 벼, 19일부터 매입 태풍 피해 본 벼, 19일부터 매입 정부가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벼를 19일부터 매입한다.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저품질의 양곡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우리 지역에서는 240톤가량이 매입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긴 장마와 태풍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벼의 잠정규격을 신설하고 농가의 수매 희망 물량을 11월30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벼 쓰러짐과 수발아, 흑·백수 피해를 입은 벼들이다. 수발아란 장기간 내린 비에 젖은 상태가 지속돼 베지 않은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것을 말한다. 흑· 농업 | 박수지 기자 | 2020-10-08 11:27 버릴 곳 없는데, 버려지기만 하는 쓰레기 버릴 곳 없는데, 버려지기만 하는 쓰레기 배달앱을 이용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점심을 주문한다. 이어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까지 배달시키고 금방 도착한 택배상자를 뜯는다. 안에는 완충을 위해 넣은 스티로폼과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상품이 담겨있다.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주문과 배달앱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동시에 택배 상자와 포장용지, 1회용 도시락과 수저도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온다. 주민들은 당연히 재활용 될 것이라 믿으며 열심히 페트병과 캔, 종이를 나눠 분리수거 한다. 하지만 판로가 막힌 폐플라스틱은 재활용 되지 않고, 음식물이 묻거나 테이프가 붙은 코로나19 | 박수지 기자 | 2020-10-08 10:25 “이러다 옥천도 쓰레기 대란 온다” “이러다 옥천도 쓰레기 대란 온다” 옥천 자활센터는 올해 주은옥향 아파트와 문정주공 3단지의 재활용 폐기물 수거를 포기하기로 했다. 더 이상 쓰레기를 쌓아둘 곳이 없어서다.이 두 아파트의 재활용 수거를 맡아주기로 한 대원환경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인건비와 차량운행비 조차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하늘빛 아파트와 문정주공 2단지 등 10개 아파트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이 업체마저 손을 놓은 경우, 3천970세대의 플라스틱은 옥천 길바닥에 남겨진다. 옥천의 쓰레기 대란이 코앞에 닥쳤다.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량은 늘었지만, 재활용되는 길은 골목마다 코로나19 | 박수지 기자 | 2020-10-08 10:22 대청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 달성 대청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 달성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본부장 염기동)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수여식은 지난 16일 대청농협 사무실에서 열렸다. 대청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가의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이루어 낸 성과라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1일을 기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57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60억원을 달성한 대청농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청농협은 올해 감자 500톤과 옥수수 210만개 코로나19 | 박수지 기자 | 2020-09-25 13:42 “농민 어려움 나누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농민 어려움 나누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이원농협, 조합원 대상 칼슘유황비료 무상지원이원농협이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 농가에 비료를 지원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소비심리 위축과 수확량 감소로 소득에 타격을 받았던 농가들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는 입장이다. 이원농협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조합원 1천456명 전원을 대상으로 칼슘유황비료(20kg)를 무료로 제공했다. 각 조합원별 5포가 제공됐으며, 저온피해를 입은 64농가에 대해서는 11포를 추가로 지원해 복숭아와 포도, 벼 농가 등에 총 7천979포가 공급됐다. 비료 공급에는 농협중앙회에 코로나19 | 박수지 기자 | 2020-09-25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