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장 설립에는 보조 3천8백만원, 융자 2천2백80만원, 자부담 1천6백만원 등 총 7천6백8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으며 영업허가가 나는대로 가동할 예정이다. 기존의 가공하지 않은 영지버섯을 영지환이나 과립, 분말 등으로 가공,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이 가공공장은 앞으로 1일 60∼70㎏씩 93년 한 해 동안 약 1톤 정도의 영지버섯 가공품을 생산, 농협 특산품 판매창구나 우체국의 우편판매방식을 이용,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희기 회장은 "좋은 버섯만을 선별해 가공하기 때문에 제품의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며 "이 가공공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