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시>장찬저수지
<기고시>장찬저수지
이흥주(수필가, 옥천읍 하계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6.08.19 12:12
  • 호수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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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하나를 품에 넣고 태어난 장찬저수지 너른 가슴에 고향 잃은 슬픔이 녹아들었다 금산 군북의 물을 산 밑으로 받아 옥천의 들녘 생명탄생의 근원을 이루는 장찬저수지 한차례 대수술을 받고 나더니 뭇사람들의 휴식처로 또 하나의 임무를 안고 나섰다 수려한 품으로 빼어난 자태로 찾아드는 사람들을 환희로 맞이하고 시인을 만드는 구나 장령산의 바람소리를 녹이고 청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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