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빠진 조선업계, 옥천농협 도미노 타격
자금난 빠진 조선업계, 옥천농협 도미노 타격
채권 23억9천500만원 보유, 주식전환에도 일부 손실
사업 계획 일부 수정 불가피, 당기순익 6억원 전망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6.08.05 14:06
  • 호수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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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에 빠진 현대상선, 한진해운이 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 경영에 걸림돌이 됐다. 부채비율이 높아 경영난에 시달리는 현대상선, 한진해운이 채권을 갚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어지며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옥천농협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옥천농협은 2일 '2016년 2차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이 같은 사안을 보고하고 불가피한 사업 계획 변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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