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세계 무대서 펼친 1분30초의 아름다운 몸짓
<함께 사는 세상>세계 무대서 펼친 1분30초의 아름다운 몸짓
그리스 '헬라스 국제대회' 2·3등 오른 옥천여중 김지민·박유진 학생
지도강사 '황영남 아트스쿨' 황영남 원장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6.07.29 15:05
  • 호수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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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용수들 중에서도 옥천 아이들이 가장 아름답게 빛났다. 음악에 맞춰 1분30초간 온 몸으로 그간 연습했던 모든 동작을 선보였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처음 나가본 세계대회라 긴장도 많이 됐다. 대한민국이란 작은 나라, 그 중에서도 옥천이라는 인구 5만명을 겨우 넘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그리스까지 간 두 소녀. 기가 죽을 법도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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