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옥천이 되길
<편집국에서>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옥천이 되길
황민호 제작국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07.22 14:07
  • 호수 134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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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옳음' 하나로 그것을 얘기했다고 해서 변화되지 않는다. 안타깝지만 그렇다. 세상의 커다란 벽과 마주할 때, 아무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절망할 때, 그리고 이어지는 낙담과 냉소, 자조 등의 감정은 참 살아가는 힘을 쭉쭉 뺀다. 커다란 거악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작은 이웃 간의 갈등부터 여러 마을 민원, 각종 부조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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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기자 2016-07-31 07:37:52
네 귀를 열고 불편부당하게 더 열심히 듣고 취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숨막힘 2016-07-29 16:33:52
기자님의 칼럼 잘 읽었습니다. 종종 읽다보면 답답하고 숨이 막힙니다. 정의를 위한 제보자의 제보에 대해 직언직설 중심과 아주 조금의 관련된 관계자들의 항변의 형식으로 구성된 기사가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제보자들도 누군가에겐 약자, 또는 누군가에겐 힘을 행사하는 자일 수 있습니다. 그들만의 정의행사로 핍박 받고, 괴롭힘 당하고, 힘겨워서 하소연할 곳 조차 없어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