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을 깊이 하고 감각을 발명하세요"
"관찰을 깊이 하고 감각을 발명하세요"
제3회 청소년문학캠프 문태준 시인 강연 현장
구읍 춘추민속관서 1박2일 행사, 젊은 시인과의 만남도 열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05.20 11:43
  • 호수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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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리라, 네가 좋단다면, / 네가 좋단다면, 단조로운 들판으로 가리라'프란시스 잠이 쓴 이 시에서의 ‘단조로운 들판’은 우는 수탉과 공작, 공중을 나는 까만 제비, 길고 높게 선 포플러나무가 있고 농가의 우물물을 깃는 두레박의 도르래 소리가 들리는 공간이에요."옥천에서 청소년들을 만난 문태준 시인은 프란시스 잠의 시를 읊으며 ‘관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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