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역, 감원 핑계 '야간 장애인 리프트 설치 못해'
옥천역, 감원 핑계 '야간 장애인 리프트 설치 못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차별적 발언으로 공식 항의
한국철도공사, '기존처럼 이용해도 돼' 회신 공문 보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8.07 13:40
  • 호수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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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서울서 집회를 마치고 온 한 장애인권활동가는 몇주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7월17일 저녁 6시40분께 옥천역 직원이 갑자기 불러세워 '옥천역 인원 감축으로 인해 저녁 8시 이후 늦은 시간에 하차를 하는 경우에 사무실 내 신호기를 조정하는 직원이 없어 리프트 설치를 못하게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것. 이유인 즉슨, 케이티엑스가 6월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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