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검도가 좋은 동이 청년 이영준씨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검도가 좋은 동이 청년 이영준씨
10년째 검도 외길, 올해 검도학과 진학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5.07.10 12:00
  • 호수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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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24)씨를 처음 만난 건 지난 5월말 열린 생활체육연합회장기 검도대회장에서였다. 184센티미터 큰 키에 흰색 도복을 입고 절도 있되 군더더기 없이 이어지는 동작은 검도를 취미로 한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큰 키만큼 긴 팔로 죽도를 휘두르고 넓은 보폭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은 관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올해로 10년째 검도를 하고 있는 이영준씨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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