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그들은 왜 신문사의 문을 두드렸을까
<편집국에서>그들은 왜 신문사의 문을 두드렸을까
수많은 익명 제보는 '공공성의 추락'상징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6.19 13:47
  • 호수 129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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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다. 그들은 왜 신문사의 문을 두드렸을까.올 상반기 동안 수많은 익명의 제보들은 사실 역설적으로 '공공성의 추락'을 상징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공기관이 제 구실을 못한 것에 바탕한다. 배워서 아는 게 아니다. 옳고 그름과 부당함, 부정의함은 생명인 이상 '감'으로 안다. 느낌으로 아는 것이다. 정보를 통제하고 권력으로 제압하며 함부로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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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시민기자 2015-06-19 15:16:04
속이 다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