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앙스 호텔 살 사람 아직없어
브릴리앙스 호텔 살 사람 아직없어
  • 황민호 minho@okinews.com
  • 승인 2002.06.26 00:00
  • 호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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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앙스 호텔 매각이 무위로 돌아갔다. 이 호텔 손진성(45) 관리부장은 지난 25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개인이 호텔을 사들여 5,6월내 수리하고 7월1일 재개장을 하려 했으나 사려 한 사람이 잔여금을 지급하지 않아 매각이 결렬,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회피했다. 한편 브릴리앙스 호텔(대표 손도수)은 지난 4월22일 폐업신고를 했다. 손 부장은 "호텔을 그냥 판매하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폐업신고를 한 후에 매각을 하려 했다"며 "경영상태 악화가 문을 닫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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