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정지용과 지용제, 그리고 향수와 고향
<편집국에서>정지용과 지용제, 그리고 향수와 고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5.22 15:17
  • 호수 1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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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을 전국적으로 그리고 대중적으로 알린 것은 아마도 박인수 이동원이 부른 '향수'(김희갑 곡)라는 시 때문이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으로 시작되는 이 시는 막 눈앞에 고향의 풍경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것 마냥 향수를 자극한다. 경쟁과 효율, 금권을 추앙하는 자본주의 국가에서 사람과 생명을 중시했던 인본주의 사회였던 농촌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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