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유동주씨, 고맙습니다"
<고사미>"유동주씨, 고맙습니다"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5.04.10 11:47
  • 호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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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인원씨

지난주 정구선씨에게 고마움을 전해 받은 류인원(79, 옥천읍)씨. 류씨는 "생각도 안했는데 추천해줘서 놀랐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씨가 고마움을 전할 이는 퇴직면장들의 모임인 관우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유동주씨. 15년 가까이 유씨가 총무를 잘 맡아준 덕에 아직도 모임이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심성이 고와 남을 돕는 일에 항상 앞장서고 지금도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유씨가 퇴직 후 이 모임의 총무를 맡았는데 벌써 15년 가까이 됐죠. 모임이 있을 때마다 몸이 불편한 회원을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평소에 시설에서 봉사도 하고 후원도 많이 하죠. 대전에서 부채춤 같은 걸 배워서 봉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유동주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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