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곽수천 시의원 재선
대전 동구 곽수천 시의원 재선
정진택 중랑구청장은 재선실패
  • 황민호 minho@okinews.com
  • 승인 2002.06.20 00:00
  • 호수 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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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고장 출향인들은 4곳에서 도전 또는 수성했지만, 옥천읍 금구리 출신인 곽수천(62·대전시 동구 시의원)의원만이 재선하는데 그쳤다. 현 서울 중랑구청장인 정진택(60·군북면 이백리 출신)후보는 한나라당 문병권 후보에게 1만여표차로 뒤져 재선에 실패했고, 이원중학교 21회 출신으로 대전 서구 시의원 후보로 나선 박희삼(49·둔산웨딩타운 대표)씨도 700여표차로 아쉽게 떨어졌다.
 
경북 구미시 군의원으로 출마한 연규섭(군서면 사정리 출신·옥천중 23회)씨도 600여 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박희삼씨는 "대전에 있는 옥천분들 때문에 많은 힘을 얻었지만, 아쉽게 패했다"며 "당분간은 현업에 계속 종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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