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어쩌다가 인연 맺은 옥천, 이젠 정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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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이백리 이지당 옆 도예공방 최병호 김미경씨 부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4.03 10:14
  • 호수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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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당 들어가는 초입은 대숲이 우거지고 야산이 있어 고즈넉하다. 바로 초입에 허름한 조립식 주택이지만 아기자기하게 도예 작품이 마당에 있는 집이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공방 이름도 이지공방이다. 쉰이 지났지만 젊게 사는 부부가 반갑게 맞이한다. 최병호씨와 김미경씨 부부다. "이이(최병호)의 선산이 군서면 사양리에요.처음 결혼하고 돌아가신 시아버지 선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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