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부녀봉사회 이웃사랑
적십자부녀봉사회 이웃사랑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1999.12.26 11:10
  • 호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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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여성 봉사단체의 하나인 옥천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황순금) 회원들의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적십자부녀봉사회에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인 청산원을 방문하고 의류 200점을 비롯해 새우깡 10상자와 라면 10상자 등 물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지난달에도 군내에서 혼자 사는 노인 5명과 소년소녀가장세대 5가구에 200장씩 모두 2천장의 연탄(시가 60만원 상당)을 제공했으며 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황순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이다 보니 회원들이 모두 보람있어 한다"며 "앞으로도 요란하지 않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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