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면, 월드컵 대비 꽃길 조성 사업 완료
안내면, 월드컵 대비 꽃길 조성 사업 완료
  • 황민호 minho@okinews.com
  • 승인 2002.05.04 00:00
  • 호수 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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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사무소(면장 금영욱)는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대비한 꽃길 조성사업을 벌여 꽃 7000주를 37번 국도변 등에 심었다.

작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청봉건설(소장 김종복)에서 칸나 등 600주, 상원포장(공장장 권선웅)에서 연산홍 300주, 안내면 리장협의회에서 부용화 200주, 안내면 지역노인봉사대(회장 양준석)에서 부용화 100주,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대전시 동구청에서 석죽 및 팬지 1,500주를 기증하는 등 자발적인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37번 국도 주변, 청주와 안남가는 길목과 속리산으로 가는 길목으로 약 5km의 꽃길이 조성되었다. 한 달 후에는 아직 재배중인 국화과 식물 메리골드와 깨꽃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셀비어를 더 심을 예정이라고 면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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