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은 여러가지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수상훈련, 서바이벌게임, 양궁, 호신술 등 여러가지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했다. 밤에는 멋진 캠프 파이어와 엄숙한 촛불의식이 진행되었다. 야영의 마지막 날에는 산책을 마치고 그동안 버린 쓰레기를 주운 후 마지막 소감문 작성시간을 가졌다. 1학년의 이동영군은 야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거기서 있는동안 좀 힘들었지만 벌써 송호 청소년수련관이 그리워졌어요"라고 말하며 "기회가 생기면 또다시 가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최슬기/옥천중3 (청소년기자) choisl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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