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 째를 맞은 이금강 수석·분재 회원전이 면사무소에서 묘목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원초등학교 다목적실로 자리를 옮겨 개최, 이원묘목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박희옥 회장은 "면사무소에서 열린 지난해보다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고 넓은 공간에서 전시, 작품도 돋보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28명의 회원이 50점의 수석을 전시했고, 수석 회원 중 곽종옥, 주정환씨가 각각 20점, 10점의 분재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1천130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천27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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