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연합회(회장 김종수) 월례대회가 지난 12일 개최되었다. 12일 오후 2시 정구연합회 새해 첫 행사로 열린 이날 월례대회에는 25명의 회원 가운데 남녀 회원 20명이 참가해 친선게임을 갖는 등 새해 첫출발을 알렸다.
특히 오는 4월 보은·옥천·영동군 등 남부3군 정구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여세를 몰아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자는 결의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수 회장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회원들의 실력이 향상된 만큼 올해 남부3군대회는 물론 도민체전과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자는 회원들의 의지가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