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문학회 회원 11명이 1년동안 써온 각종 시, 수필, 독후감 등 작품을 모아 낸 장독대 2집은 모두1백76쪽 으로 문경출판사(대표 강신용)에서 출판을 맡았다.
17일 있을 출판기념회 및 합평회는 12월 월례회와 겸해서 오후 2시 문화원 2층 문화사랑방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1, 2부로 나누어 1부는 조촐한 출판기념회, 2부는 청주대 국문학과 임승빈 교수와 도종환 시인으로부터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주부문학회의 두번째 문집인 "묵은 밭을 일구며"는 1천부를 발간했으며 대전과 청주를 비롯, 옥천지역 서점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류재숙 주부문학회 회장은 "공부를 많이 해 실력을 쌓은 다음에 문집을 발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대전 등 좀더 넓은 교류를 통해 안목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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