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에 앞서 18일에는 옥천도서관과 관성회관에서 옥연회 등 5개 단체가 주관하는 서예 미술, 꽃꽂이, 환경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저녁 7시부터는 극단 '청년극장'의 연극공연이 이어진다.
19일 안남면 표충사에서 열리는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도농리 부녀회의 봉축다과회가 이어지고 오후 1시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영규대사를 추모하는 불교사암연합회의 추모영산제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관성회관에서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학생음악제가 열려 청소년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기의 추모제'와 옥천고등학교, 옥천상업고등학교,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횃불과 축등행렬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군민화합을 다지는 제27회 군민체육대회가 펼쳐지게 된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