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 음악동아리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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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 세상 [44]
  • 이용원 기자 yolee@okinews.com
  • 승인 2001.07.21 00:00
  • 호수 5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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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소요락 페스티발 예선전이 열리는 동두천으로 향하기 위해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일기예보를 들으니 서울 경기 지역에 폭우로 많은 피해가 났다고 한다.14일 오후에 기차를 타고 먼저 올라간 아이들이 걱정된다. 시계바늘이 예선 시작 시간인 10시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쯤 동두천 시민회관에 도착했다. 잠시 후 빗줄기를 가르며 PH 멤버들이 나타난다. 입가에 가득한 멋쩍은 웃음이 그들의 긴장감을 대신한다.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고 다른 밴드들을 살피는 눈초리가 흡사 전쟁터에 선 전사들의 표정 같다. 두 개의 공연장에서 나뉘어 치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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