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회 경로대학 프로그램 다양
옥천교회 경로대학 프로그램 다양
  • 이안재 ajlee@okinews.com
  • 승인 2001.06.23 00:00
  • 호수 5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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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회(담임목사 윤병한)가 운영하는 경로대학이 노년을 맞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 개강한 옥천교회 경로대학은 현재 120명의 노인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군수와 경찰서장,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가 하면 황대영 황소아과 원장을 초청, 노인 건강 강연을 들었다.

또한 오후에는 노래와 에어로빅 등 취미활동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한 번은 목욕봉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교회의 한 관계자는 "21일에는 경로대학 학생들과 함께 대둔산 온천을 다녀왔을 뿐만 아니라 28일에는 방학을 앞두고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등 노인들이 여가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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