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교(교장 유무현)가 제23회 도내 어린이 백일장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여 교육감기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청주 청남초교에서 도내 어린이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 대회에서 홍지혜(5년)양이 동시부문 장원을 차지하는 등 7명이 입상하는 한편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한글바로쓰기대회에서도 한아름(2년), 황효정(6년) 어린이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백일장에서 입상한 어린이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시 △장원 : 홍지혜(5년) △동상 : 김선영(5년) ◆시조 △금상 : 유정미(6년) △동상 : 유영은(5년) ◆산문 △금상 : 박유리(6년) △은상 : 박소영(6년) △동상 : 손유미(5년)
한편 이들 어린이들의 글짓기를 지도한 박범수 교사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한 공로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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