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아가씨 뽑아
포도아가씨 뽑아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92.10.03 00:00
  • 호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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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중봉충렬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92 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25일 오후 2시 관성회관에서 있었다. 주민등 1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 12명의 미인들이 참여 경합을 벌였으며 코미디언 정명재씨와 우리 고장 출신 아나운서 오한신씨 등이 출연했다.

이날 대회결과 포도아가씨 진에는 김윤자(19·이원면 미동리)양이 영예를 안았고 선에는 이해영(22·옥천읍 금구리)양, 미에는 손말남(20·옥천읍 삼양리)양이 뽑혔으며 향토미인상은 조은주(20·군서면 상중리)양, 인기상은 서정미(18·군북면 이백리)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관성사우회에서 선정, 가장 사진이 잘나오는 미인에게 수여되는 포토제닉상에는 진으로 선정된 김윤자양이 차지했는데 이들 포도아가씨들은 앞으로 1년간 옥천군의 특산물인 포도 및 군정홍보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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