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보다 월등한 증가를 보인 지역으로는 이원면 신홍리와 청성면 산계리, 청산면 교평리로서 모두 55%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는데,이중 화물차의 통행증가 횟수가 가장 많아 이원면의 경우 상·하행 평균 60.4%, 청성면의 경우 70.6%,청산면의 경우 75.6%나 늘어났다.
이 수치는 1일 통행화물차의 총 증가율인 34.4%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청성은 우회도로 건설 공사차량이, 청산은 도로포장 공사차량이 많이 통행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흥미있는 사실은 2륜차의 통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인데 지난 해에 비해 상행은 2.7% 증가하는데 그쳤고 하행의 경우에는 오히려 1.9%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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