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환평의 경우 05시50분,09시50분,19시10분,3번 운행되고 있는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적절치 않아 지금까지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추소리에 살고있는 주민 유모(68·농업)씨는 『버스가 없다보니 걸어 다니는 횟수가 많다. 또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학생들이 겪는 불편이 클 수 밖에 없다』며 『증차는 어렵더라도 시간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옥천버스측에서는 『추소·환평의 운행은 적자운영이다. 증차는 생각할 수 조차 없으며 시간조정 또한 버스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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