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도로보수공사 절실
삼거리 도로보수공사 절실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89.10.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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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을 진입하는 관문인 옥천읍 삼양리 삼거리 부근 국도가 심하게 패여 웅덩이를 이루고 있는가 하면, 보은으로 가는 도로와 읍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가로질러 각각 상·하수관 매설공사를 한 후 포장을 하지않은 채로 20여일간이나 방치되어 있어 운행하는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비가 올 때나 야간에는 패인부분을 잘 식별할 수 없어 차가 심하게 덜컹거리기도 하며 웅덩이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일으킬 위험까지도 안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바퀴가 작은 택시나 승용차들은 통행이 더욱 불편한 상태로 택시 운전사인 황모(50·개인택시)씨는 『포장이 안된 부분과 곳곳에 패인 웅덩이로 인해 운행에 불편이 많다』라며 하루속히 포장이 완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맡고있는 D건설회사측 관계자는『아직 포장을 하지않은 것은 하수관 매설공사한 부분의 지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었으며 금주내로 보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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