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합동점검은 경기도 광주시 `예지학원'화재 사고와 관련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군과 영동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합동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안전점검을 실시한 사설학원 10곳과 독서실 3곳 등은 재난관리법상 중점점검대상이 아니었는데도 대체로 안전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며 "특히 시정조치가 이번 점검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지적사항 중 9건은 시정조치 되었으며 나머지도 시정이 될 때까지 계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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