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중학교 학생 30명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옥천중학교를 방문, 정지용 생가를 비롯해 대전의 과학관, 엑스포 공원 등을 방문하였고 부산 반송중학교 학생 21명은 28일부터 31일까지 정지용 생가를 비롯해 장계국민관광단지, 새한음반, 동이면 용운마을 포도단지 등을 견학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며 농촌의 생활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이원중 교장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이원중학교 학생들이 부산을 방문한 후 두 번째 만남이어서 그런지 학생들 사이에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류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는 것 같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서를 함양하는데 기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옥천중학교 학생 30명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완도중학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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