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 옥천의 '맛집'으로 거듭날 '미가(味家)'
<으라차차 동네가게> 옥천의 '맛집'으로 거듭날 '미가(味家)'
푸짐한 해산물·돌솥밥 정식☎ 733-4455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4.10.31 11:04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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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와 공영주차장 사이 눈에 띄는 주황색 간판 미가(味家). 옥천의 맛집이 되겠다는 양초롱 대표의 이념이 고스란히 가게 이름에 묻어나 있다. 양 대표가 생각하는 맛집이란 화려한 음식에 시선을 빼앗기는 그런 것이 아니다. 집밥. 한 끼를 먹어도 집밥을 먹은 듯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곳. 그 곳을 맛집이라 평가한단다."집밥하면 어머니가 정성스레 마련하신 반찬과 따뜻한 밥이 생각나죠. 미가의 밥상에 그 정성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떤 음식을 시키든 기본반찬 13첩이 한 상 가득 차려집니다. 반찬은 그날 오전에 만들어서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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