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친구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요"
"이원 친구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요"
부산 반송중 최석환군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01.06.02 00:00
  • 호수 57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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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에 온 부산 반송중의 최석환군.
이번 이원중학교와 부산 반송중학교의 도농교류 학습을 통해 함께 생활을 하게 된 최석환(1학년)군. 28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동안 이원의 이곳 저곳을 보면서 느끼고 생활에 대해서 몇 가지 얘기를 나누었다.

▲생활적인 면에서 부산과 이원의 차이가 있다면?
=우선은 말이나 가옥 구조가 달라서 처음엔 어색했지만 재미있었어요. 또 부산은 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원은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4일간의 교류학습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둘째날부터 옥천 주변의 문화재와 볼거리를 보러 갔었어요. 군청, 정지용 생가, 향토전시관을 먼저 가고 셋째날에는 포도밭과 윤선생 영어교실 생산 공장에 갔었어요.

▲가장 인상깊은 곳은?
=포도밭이요. 부산에서는 밭을 보기가 힘들어서 그 포도밭이 신기했었어요.

▲여기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친구들도 착하고 좋은 것 같았어요.

▲도농교류 학습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재미있고 흥미로웠어요.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해보고 싶고, 이번에 체험하지 못한 것을 체험해 보고 느끼고 싶어요. 또 이원 친구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요.

이번 교류학습으로 깊은 우정을 나눈 학생들. 앞으로 이원중학교와 반송중학교 교류학습의 활성화와 두 학교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염영주/이원중3 (청소년기자) young-ju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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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2011-09-23 12:01:29
ㅋㅋㅋ 벌써 몇년전 애기지 나왜 저기잇어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