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준 학우들과 선생님께 박수를
힘써준 학우들과 선생님께 박수를
옥천상고 박득남 학생회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01.05.26 00:00
  • 호수 5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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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련제는 어느때보다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총평을 한다면
=공연부문에서 여러 장르적인 부문이 많이 선보여 작년보다 다채로웠다. 하지만 좀더 아이디어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만들어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목련제에 못미친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목련제 준비는 어떤 생각을 갖고 준비했는지
=이번 축제가 저희 3학년들의 마지막인 만큼 잘 해보자는 생각을 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

▶작년 목련제와 올해의 목련제를 비교할 때 차별성을 둔다면
=댄스와 가요에 치중했던 작년도의 목련제와 달리 가야금, 중창, 재즈댄스등 예술적 분야가 늘어나 다양한 분야가 이루어졌다.

▶"적극적이지 못했다, 다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는 평이 나온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매년 제자리만을 맴도는 행사내용과 일정이 다소 지루하게 만드는 듯하다. 앞으로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한다면 좀더 나은 목련제가 될 것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목련제를 위해 힘써준 학우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성원을 다해 응원해준 전교 학우들 또한 감사하다. 하지만 매년 지루하고 똑같은 내용의 프로그램들이 목련제의 기획의도를 잊어버리게 한다. 조금 더 기간을 늘리고 초청강연이나 레크레이션 등을 계획하여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임소희/옥천상고2 (청소년기자) dlathgmlap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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