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 김동규,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수상
옥재 김동규,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수상
  • 이슬기 기자 seul@okinews.com
  • 승인 2014.03.28 10:39
  • 호수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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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규씨

서예가 옥재 김동규(43, 옥헌서실 운영)씨가 제2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우리나라 최고의 서예가를 가리는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김동규씨는 예서부문 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동규씨는 1997년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첫 입선 뒤 모두 6번의 입선을 수상한 바 있다.

옥재 김동규씨는 "후보로 올랐던 우수상을 수상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특선을 수상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특히 특선 수상을 통해 옥천이라는 지역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규씨의 작품을 비롯한 수상작품들은 4월19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전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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