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10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은 2004년 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을 근거로 운용되는 정부 기금으로 매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70개 안팎의 지역신문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역시 42개 지역주간지와 29개 지역일간지가 우선지원대상사로 뽑혔으며 충북 도내에서 10년 연속 선정된 신문사는 옥천신문이 유일하다.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는 기획취재지원 및 시민기자운영지원, 콘텐츠지면개선지원과 소외계층구독지원, 신문활용교육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도내에선 옥천신문과 함께 보은사람들, 충청리뷰, 보은신문 등 4개 주간지가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