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행복한 가족' 같은 옥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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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교사 윌리엄 존 네스 씨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3.11.15 09:31
  • 호수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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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삼양리 주민이라면 한 겨울에도 반바지, 짧은 소매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파란 눈의 외국인을 봤을 듯 싶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출신으로 한국, 옥천에 온지 3년10개월이 됐다는 윌리엄 존 네스(31, 옥천읍 삼양리)씨다. 현재 죽향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일하고 있는 윌리엄씨는, (한 겨울에도 계속되는 그의 자전거 타기에서 알 수 있듯) 자전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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