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4주년 기념 주민강좌 '진짜, 옥천이 만난 사람'
창간 24주년 기념 주민강좌 '진짜, 옥천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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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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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이 창간 24주년을 맞아 색다른 주민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3월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을 시작으로 매달 한 번씩 새로운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들은 인기 꼭지 '옥천이 만난 사람'의 실제 주인공과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이름하여, '진짜, 옥천이 만난 사람'. 옥천이 만난 사람은 우리사회 다양한 사건과 인물을 만나 지역을 경계를 허물고 인식의 한계를 뛰어 넘어 더 넓고 깊은 이해로 지역을 되돌아 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기획입니다.

지면을 통해 다 담지 못한 이야기, 기사의 마지막 문장을 읽고 나서도 해소되지 않았던 궁금증을 이번 기회에 직접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첫 번째 이야기는 부산지방법원 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들려주는 우리시대 아픈 자화상 학교폭력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임현주 파주시의회 의원이 들려주는 우리가 함께 꼭 짚어봐야 할 지역정치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늘도 일본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와 후쿠시마의 진실에 관한 이유진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는 사람을 도구로 쓰지 않고 직원을 하인으로 부리지 않는 깨어있는 기업 우진교통 김재수 대표 이야기입니다. 각 강연의 상세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짜

시간

강연자 및 주제

장소

9/28(토)

오후 4시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가정법원 부장판사)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의 저자로부터 듣는 학교폭력 이야기 그리고 지역의 역할

옥천문화원

문화교실

9/30(월)

저녁 7시

임현주 (파주시의회 의원)

- 깨어있는 주민만이 풀뿌리민주주의를 지킨다

10/1(화)

이유진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 후쿠시마의 진실, 에너지 자립공동체의 꿈

10/2(수)

김재수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대표)

- 노동자가 행복해야 진짜 좋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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