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 제품과 함께해 더 풍성한 추석
착한기업 제품과 함께해 더 풍성한 추석
각종 곡물세트부터 화과자, 떡까지 다양
  • 이슬기 기자 seul@okinews.com
  • 승인 2013.09.06 11:14
  • 호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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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고마운 분들께 전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고장 착한기업들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과대포장이나 부담스러운 가격 걱정 없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달하기에 제격이다.

먼저 군내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는 옥천살림영농조합법인(070-8833-6238)에서는 각종 곡물과 들기름·참기름 세트를 준비했다. 우리통밀쌀, 무농약 현미·백미·혼합곡·흑미·보리차, 우리밀가루 등 원하는 곡물을 선택해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데, 가격은 1만1천원부터 시작한다. 또 100% 우리고장 깨로 직접 짜낸 들기름(330ml, 1만6천원)과 참기름(330ml, 2만5천원), 그리고 우리콩두부(500g 1모, 4천원)도 준비되어 있다.

영농조합법인 배바우공동체(731-3311)에서는 잡곡세트와 함께 각종 꿀을 구입할 수 있다. 통밀쌀, 찰흑미, 현미 각 800g이 든 3종 세트(1만원)부터 4, 5종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9가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1kg)가 1만원, 2013년산 밤꿀(2.4kg) 4만원, 아카시아와 야생화 벌꿀(2.4kg)을 각각 3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함께여는세상(731-9929)에서는 기능성 곡물세트와 토종계란쿠키를 판매한다. 다양한 유기농 기능성 곡물들이 포함된 세트가 2만5천원부터 5만원까지 있으며 원하는 가격대를 선택하면 된다. 또 토종닭이 낳은 계란으로 만든 쿠키는 1만5천원(150g 3개)에 판매한다.

곡물 외에 다른 품목을 찾고 있다면,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나 창대방앗간을 이용하면 된다.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731-8400)에서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유산균 발효 화과자 세트를 판매한다. 15개 2만원, 20개 2만5천원이다. (주)창대방앗간(731-7871)은 단호박 인절미, 쑥 인절미, 각종 송편 등을 4kg 4만5천원, 8kg 9만원에 맞춰준다. 또 보리미숫가루는 1kg 1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추석 손님맞이를 위해 집수리 혹은 대청소 맡길 곳을 찾는다면 (주)새로이건축(731-8689), (주)새로이크린(733-1569)에 전화하면 된다.

이슬기 seul@o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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