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사 A씨 마을후원금 두고 '기부행위' 논란
지역인사 A씨 마을후원금 두고 '기부행위' 논란
어버이날 즈음 옥천읍 일부 마을에 현금 전달
지방선거 출마설 무성한 가운데 '선거 목적' 소문 파다
  • 정순영 기자 soon@okinews.com
  • 승인 2013.06.14 10:36
  • 호수 118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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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한 인사가 군내 일부 마을에 어버이날 행사 후원금 명목으로 30만 원씩을 전달한 것을 두고 내년도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기부행위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옥천읍 일부 이장 및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인사 A씨가 어버이날을 전후해 옥천읍 59개 마을에 각 30만 원씩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는 1천7백만 원이 넘는 금액. 최근 지역사회 일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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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근 2013-06-15 08:57:13
밤새 잠을 설쳤다 몇년전 내가 언론에 오르내리던 그때가 생각나서.... 그렇게도 나를 몹쓸놈으로 비하하다 정식재판에서 내가 이기고나니 왜 그다지도 조용하던지 모든걸 사실 그대로 왜곡하지말고 좋은쪽으로 생각을 바꾸는 미덕이 필요한게 현재 옥천군민들이 고쳐야할 커다란 문제점이다,

강형근 2013-06-14 22:18:27
정말 간사하고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 나도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을 당해 가슴을치며 세상을 원망도 해 봤다. 위 글을 보고 또 이분도? 모든걸 알고 말을하던 언론에 기재를 해야한다, 내가 알기로는 이분이 사업상 일등을 하다가 이등으로 내려앉자 고객유치 차원에서 또 부모님 생각에 예전에 소수에게만 후원 하던것을 여러동네에 고루 나눠서 어버이날 행사에 도움을 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