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보건소 예방의약팀장 이경숙 730-2111)]

옥천군보건소(소장 권오석)가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3년 상반기 전국 역학조사요원 워크숍」에서 전국역학조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5월 30일~31일 양일간 부안 대명콘도에서 전국 감염병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군 보건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역학조사 완성도 및 원인병원체 규명율 등 역학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염병 역학조사는 수인성 전염병, 말라리아 등 균이 발병하면 원인병원체, 감염원을 규명해 병인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권오석 소장은 “인플루엔자 등 신종 해외 유입 감염병을 대비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질병정보모니터, 표본감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로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