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포도'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옥천포도'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 제공: 옥천군 nadaz@korea.kr
  • 승인 2013.04.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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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친환경농축산과 유통지원팀장 이명식 730-3281]

옥천포도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2013 국가브랜드대상」에서 포도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및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만16세 이상 12,000명의 소비자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평가함으로써 그 객관성을 확보한 상이다.

▲ 3일 김영만 군수가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는 모습 <자료제공:옥천군>

옥천포도는 1940년대부터 포도를 재배하여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지난해 기준 723농가에 35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시설포도는 448농가, 250ha을 차지하고 있다.

시설포도 재배면적이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대청댐 수질보전대책지역인 점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 고품질 청정포도를 대량 생산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 또, 매년 브랜드 마케팅 조직단위 교육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 및 공급시스템을 구축하여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 등 대도시 소비지 홍보판촉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질랜드에 포도를 수출하여 옥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그 명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나았다.

옥천군에서는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옥천포도의 브랜드 파워를 발판으로 한․미, 한․EU FTA 발효 등 급격히 변화하는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캠베얼리 주종에서 소비자 선호도와 소비패턴을 맞추기 위하여 품종전환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포장 단위의 포장규격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은 4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영만 옥천군수가 시상식에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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