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남부출장소 '남부권 환경기술인 간담회' 개최
도 남부출장소 '남부권 환경기술인 간담회' 개최
  • 정순영 기자 soon@okinews.com
  • 승인 2013.03.08 10:53
  • 호수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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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석부)가 7일 출장소 회의실에서 '남부권 환경기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석부)가 환경오염물질 배출과 관련해 직접 지도ㆍ감독하고 있는 남부3군 소재 14개 대규모 시설업체 소속 환경기술인들과 7일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기술인이란 환영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업에서 오염물질의 적정 배출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술인을 의미한다.

우리고장에선 도 남부출장소가 지도ㆍ감독하는 5개 업체인 국제종합기계, 알루텍, 만중, 생활폐기물 소각장, 백석토건 소속 환경기술인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달라진 환경제도 및 주요 시책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석부 도 남부출장소장은 "녹색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환경기술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남부권 청정 환경이 환경기술인의 손에 달려있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출장소 측은 밝혔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하반기에도 환경기술인과의 간담회를 추가 실시해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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