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터마을 겨울 익사사고는 '인재'
안터마을 겨울 익사사고는 '인재'
안전기준 갖추지 않은 제설작업이 사고 불러
옥천군, 대청댐관리단은 서로 '상대방 책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3.01.04 10:11
  • 호수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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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 겨울문화체험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사전에 예견되었던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톤에 달하는 트랙터가 얼어붙은 대청호 위를 지나는 것 자체가 위험천만한 일이었다는 것. 이는 행사주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옥천군과 대청댐관리단이 서로 책임소재를 미루다 발생한 인재라는 비판이 나온다.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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