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행진에서 옥천분회원들은 안전벨트착용과 음주운전 자제 등의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다니며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중앙지구대가 제작한 전단지도 함께 배포하며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옥천분회 황영곤 분회장은 "5월에 발대식을 한 뒤부터 계속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본인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교통법규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을 본 시장상인 김아무(45)씨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행사를 해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6일에는 명예교통홍보경찰 안남면분회원들이 면 내에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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